서울근교 나들이 춘천 스카이워크, 남이섬

서울근교 나들이 춘천 스카이워크, 남이섬

2018. 12. 10일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없고 해서 

의정부에서 춘천까지 1시간 40분이면 도착을 하더군요.

예전엔 차들이 밀려서 3시간 정도 걸려서 다니곤 했는데.....

 

춘천에 오후 1시 정도 도착을 하니 배도 고프고 

춘천까지 왔으니 메뉴는 막국수로~~~

옵션으로 찐만두

배꼽시계가 아주 강력하게 울어대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점심도 해결했으니

이제 목적지인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출발~~~

입장권 2명 4천원 결제하니 춘천사랑상품권 4천원 주시네요.

춘천사랑상품권은 요기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주네요.

뒤에 있는 물고기상이 쏘가리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옆에 있는 소양강 처녀상.

 

이제 두 번째 목적지인 남이섬으로 출발~~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 많은 것들이 변해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무진장 많이 찾아오더군요.

날씨가 추워 몸 좀 녹이러 들어간 커피숍.

우리의 몸을 녹여줄 카라멜 마끼아또와 카푸치노.....

옵션으로 햄샌드위치.....

겨울연가~~~

2002년에 방영한 드라마

남이섬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메타세콰이어길.

눈이 왔었으면 포스터의 그 장면인 메타세콰이어길 아쉽습니다.

날씨가 무진장 춥더니 분수대도 얼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찾은 남이섬 옛 생각도 나고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을 떠난 하루

추억 속에 있던 남이섬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았던 하루였네요.